전국어디서나 070-7781-4585 선박문의 010-9533-4585 전남점 010-4542-1196 경북점 010-9717-4933 경남점 010-7479-5010 전북점 010-2824-4620

전국수산뉴스

ㆍ작성자 관리자 ㆍ구분 전국수산뉴스
ㆍ작성일 2009-08-04 (화) 01:08 ㆍ조회 116
800연안호 조사 장기화

'800연안호' 조사 장기화 우려

2009년 08월 03일 15:56

【 앵커멘트 】
지난 달 30일, 동해 북방한계선을 넘어 북측에 예인된 우리 어선을 북한이 조사한지 닷새째입니다.
조사가 장기화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 속에 북한의 후속행동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북한은 800연안호에 대해 여전히 조사중이라고 되풀이할 뿐 별다른 진전이 없습니다.

▶ 인터뷰 : 이종주 / 통일부 부대변인
- 우리측은 이 해사당국간 통신의 기회에 관련된 상황을 다시 문의했고 북한측은 현재 조사 중에 있다고만 답변을 했습니다.

오후에도 다시 해사 당국간 통신을 통해 연락을 취했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같았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5일만에 돌아온 황만호 등 많은 월선 전례들을 봤을 때, 정황 조사를 거친 뒤 송환하는 것이 관행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당국자는 이어 북측에 이를 설명하고, 인도적 차원의 조기 송환을 촉구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조기 송환이냐 장기화냐, 이번주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심각한 혐의를 두지 않는다면 이번 주 내 송환되겠지만, '불법 어로 혐의' 등 조사가 장기화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게다가 다음 주부터 한미군사합동연습인 '을지연습'이 예정돼 있어, 해결이 더욱 어려워질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한편, 정부는 현재 낙관도 비관도 하지 않은채,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현인택 통일부 장관의 1박 2일 일정을 연기하는 등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No.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171 꽁치야 네 덕에 산다 관리자 2007-05-25 87
170 대게 7500마리 불법포획 선장검거 관리자 2007-05-25 173
169 밍크고래 불법포획 관리자 2007-05-25 125
168 영덕대게 특구 관리자 2007-05-16 185
167 어민후계자 전업어가 지원 관리자 2007-05-15 157
166 음주운항 거침없다 관리자 2007-05-15 166
165 물가자미 축제 28~29일 관리자 2007-05-13 111
164 바다에 빠진 韓國인을 구한 4인의 인도네시아 人 관리자 2007-05-13 143
163 영덕 앞바다서 돌고래 10마리 잡혀 관리자 2007-05-13 688
162 풍랑없는 한해가 되기를...성하신당제 관리자 2007-04-17 97
161 배팔아도 업종전환 어려워 어부들 우째사노 관리자 2007-04-17 129
160 포항항 입항 외국적 선박 절반 이상 장비결함 관리자 2007-04-17 173
159 100억대 해양생물자원관 잡아라 관리자 2007-04-17 120
158 오징어야 고맙다 관리자 2007-04-17 105
157 도내 어업인 소득 희비 교차 관리자 2007-04-17 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