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를 잡을때 꼭 필요한 집어등을 고효율 발광다이오드로 바꾸는 연구 작업이 시작 됐다
국립수산 과학원 동해 수산 연구소는 오징어 채낚기 어선들이 쓰고 있는 메탈할라이트 전등을
LED등으로 바꾸는 연구 작업에 착수 했다고 26일 밝혔다
오징어 채낚기 어선들이 집어등요 발전기에 쓰는 기름값은 전채 유류비의 65% 수준
고유가로 인해 어민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게다가 현재 쓰이고 있는 메탈할라이트
전등은 높은 열과 함께 인채에 유해한 자외선을 방출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동해수산연구소는 오징어 집어등을 LED로 바꿀경우 수명이 반연구적이고 소비전력도 기준의 30%
수준에 불과해 기름값 아끼고 자외선 방출도 거의 없어 선원 건강권 보호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