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어디서나 070-7781-4585 선박문의 010-9533-4585 전남점 010-4542-1196 경북점 010-9717-4933 경남점 010-7479-5010 전북점 010-2824-4620

유머와 쉼터

ㆍ작성자 김진수 ㆍ구분 유머와 쉼터
ㆍ작성일 2016-09-03 (토) 03:09 ㆍ조회 772
티코

티코 아줌마가 신호등 앞에서 파란불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 때 그랜져 아줌마가 옆 차선에서 멈추더니 물었다

"언니 그 티코 얼마주고 샀어?
그러거나 말거나 티코 아줌마는 앞만보고 있다가

신호가 바뀌자 얼른 출발했다.
그리고 한참을 달려 다시 빨간 신호등 앞에 섰다.
그런데 그랜져 아줌마가 멈춰서 또 물었다.

"언니 그 티코 얼마주고 샀냐니까?"
그래도 앞만보고 있다가 신호가 바뀌자 얼른 출발했다.
얼마 후 신호등 앞에선 아줌마에게 포기하지 않고 물었다.

"언니 귀먹었어? 내가 티코 얼마주고 샀냐고 물었다."
티코 아줌마는 천천히 썬그라스를 썼다
그리고 창문을 내린 다음
그랜져 아줌마에게 펀치를 날렸다
.
.
.
.
.
.
.
.
"야, 벤츠 사니까
덤으로 끼워 주더라."

No.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292 겐빼이당구 관리자 2021-07-16 645
291 뭐야 관리자 2021-07-16 493
290 유식한 장인어른 관리자 2021-07-16 473
289 티코안에서 사랑을 진국한 2018-06-08 589
288 호박의 변신 관리자 2018-06-04 570
287 여자 사냥꾼 이동경 2017-06-11 696
286 경상도 표준어 김진수 2017-03-29 623
285 자랑하고 싶을뿐 김진수 2017-03-29 639
284 저승의 한국여자 김진수 2017-03-29 623
283 불상한 여자 김진수 2017-01-10 687
282 참새의 건망증 김동국 2016-12-04 685
281 직업병 김동국 2016-12-04 619
280 어느 재판 김동국 2016-12-04 653
279 티코 김진수 2016-09-03 772
278 무서운 아이 김진수 2016-09-03 769